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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ha

윤하 키 굴욕, 에이핑크 옆에서 킬힐 벗고 ‘꼬꼬마’

윤하가 걸그룹 에이핑크 옆에서 키 굴욕을 당했다.

7월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킬힐 두고 온 윤하 에이핑크 옆 기럭지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윤하 키 굴욕 사진이 게재됐다.

윤하 키 굴욕 사진은 윤하와 에이핑크가 나란히 서 있는 컷으로 최근 진행된 MBC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현장을 담았다.


에피핑크와 키 비교가 되는 사진 속 윤하는 블랙 초미니 스커트에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슈즈와 모자를 착용한 블랙&화이트 룩을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핑크색 티셔츠와 보랏빛 핫팬츠를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특히 에이핑크 멤버들은 굽이 높은 화이트 웨지힐 구두를 신었다. 에이핑크 옆에선 윤하는 한창 장마철이던 최근의 날씨에 맞게 굽이 낮은 블랙 레인부츠를 갖춰 신었다. 이에 에피핑크 윤하 키 차이가 더욱 도드라져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윤하는 이날 공개방송 후 라디오를 통해 "그나저나 제가 에이핑크하고 기럭지 차이가 많이 안났어야 했는데 직찍 사진 이런 것들 보니까 심하더라구요"라며 "좀 굽 있는 걸 신었어야 했는데 그때 사연간담회에서 말씀드렸던 13cm 굽을.. 제가 비온다고 그냥 놓고 왔는데 너무 후회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고 당시 키 상황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 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작아도 너무 귀여워요 윤하 언니", "아니, 키 작아서 더 귀엽죠", "에이핑크 진짜 마론인형이네", "작으면 작은데로 크면 큰데로 매력있잖아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