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컴백` 타블로, 14일 `에어백` 선공개

▲ 타블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11월1일 컴백을 예고한 가수 타블로가 오는 14일 첫 솔로곡 `에어백`(Airbag)을 선공개한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에어백`은 타블로의 첫 솔로앨범 수록곡으로 나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블로는 `사고에 대비해 자동차에 에어백이 있듯이 사람이 슬픔이나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 이어 “따스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타블로의 수필 같은 가사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타블로가 학력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지난 2년 간 작업한 곡들로 채워진다. 타블로는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도맡았다.XML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cowboy@